당뇨병은 초기엔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 더 위험합니다.
잦은 갈증, 소변 증가, 피로감, 체중 감소 등 당뇨 초기증상부터
자가진단 기준과 혈당 수치까지 한눈에 정리합니다.
1.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인슐린 기능 이상으로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만성 질환입니다.
혈당이 높아져도 초기에는 특별한 통증이나 불편감이 없어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 정상 공복 혈당: 70~99mg/dL
📌 당뇨병 기준: 공복 혈당 126mg/dL 이상 또는 식후 2시간 200mg/dL 이상
2. 당뇨 초기증상 8가지
✅ 잦은 갈증 | 수분이 빠져나가며 물을 자주 마시게 됨 |
✅ 소변 횟수 증가 | 과잉 혈당이 소변으로 배출 → 소변량 증가 |
✅ 만성 피로감 | 세포에 에너지 공급 부족 → 무기력, 피로 |
✅ 시야 흐림 | 고혈당이 안구 수분 변화 유발 → 시력 저하 |
✅ 상처 치유 지연 | 혈액순환 저하로 상처 회복 느려짐 |
✅ 손발 저림 | 말초신경 손상 가능성 (당뇨성 신경병증) |
✅ 잦은 감염 | 세균·곰팡이에 대한 면역력 약화 |
✅ 원인 없는 체중 감소 | 인슐린 부족으로 근육·지방이 에너지로 전환 |
※ 위 증상 중 2~3가지 이상 지속된다면 조기 검사 필요
3. 당뇨병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다음 항목 중 3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당뇨 전단계(공복혈당장애) 또는 초기형 당뇨일 수 있습니다.
✅ [ ] 하루 6회 이상 소변을 본다
✅ [ ] 이유 없이 갈증이 자주 느껴진다
✅ [ ] 평소보다 피로가 쉽게 쌓이고 지속된다
✅ [ ] 체중이 갑자기 줄었다
✅ [ ] 눈이 흐릿하고 침침한 느낌이 자주 있다
✅ [ ] 발 저림, 손끝 시림 등의 증상이 있다
✅ [ ] 가족력(부모, 형제 중 당뇨병)이 있다
✅ [ ] 평소 단 음식이나 음료를 자주 먹는 편이다
4. 혈당 검사 수치 기준표
공복 혈당 | 70~99 | 정상 |
공복 혈당 | 100~125 | 공복혈당장애 (당뇨 전단계) |
공복 혈당 | 126 이상 | 당뇨병 |
식후 2시간 | 140~199 | 당뇨 전단계 |
식후 2시간 | 200 이상 | 당뇨병 |
당화혈색소(HbA1c) | 5.7~6.4% | 당뇨 전단계 |
당화혈색소 | 6.5% 이상 | 당뇨병 |
5. 당뇨 의심 시 대처법
- ✅ 건강검진에서 혈당 수치 확인
- ✅ 가정용 혈당계로 자가 측정 병행
- ✅ 탄수화물·당류 섭취 조절 시작
- ✅ 유산소 운동 (걷기, 자전거) 꾸준히 실천
- ✅ 혈당 기록 및 식사 일지 작성
- ✅ 가족력이 있다면 정기검진 필수
6. 자주 묻는 질문 (Q&A)
Q1. 초기 당뇨는 약 없이 생활습관만으로 관리되나요?
A. 네. 공복혈당장애 또는 당뇨 전단계인 경우
운동과 식습관 개선만으로도 혈당 정상화가 가능합니다.
단, 정기적 검사로 변화 추적은 꼭 필요합니다.
Q2. 단 음식을 좋아하면 당뇨 위험이 더 큰가요?
A.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과도한 당분 섭취는
인슐린 저항성 증가로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Q3. 당뇨는 완치 가능한가요?
A. 2형 당뇨는 초기 관리로 혈당 정상 유지가 가능하나,
근본적인 완치는 어렵습니다.
정기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7. 당뇨 초기증상 요약표
의심 증상 | 잦은 소변·갈증, 피로, 체중 감소, 시야 흐림 |
고위험군 | 40대 이상, 비만, 가족력, 운동 부족 |
진단 기준 | 공복혈당 126 이상, 당화혈색소 6.5% 이상 |
대처법 | 식단 개선 + 운동 + 혈당 모니터링 |
검진 권장 | 1년에 1회 이상 정기 건강검진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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