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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프로 프록시 설정법 완전정리

by jay-style 2025. 10. 12.

프리미어 프로에서 고해상도 영상 편집 시 렉이 심한 경우 ‘프록시’ 기능을 활용하면 편집 속도를 대폭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프록시 개념부터 설정 방법, 실사용 팁까지 완벽하게 정리했습니다.


1. 프록시란 무엇인가?

프록시(proxy)는 고해상도 원본 영상 대신
저해상도 복제본을 편집용으로 사용하도록 설정하는 기능입니다.

구분설명
원본 파일 4K 이상 고해상도 영상, 용량 큼
프록시 파일 해상도 낮고 가벼운 임시 파일
목적 편집 중 렌더링 속도 향상, PC 부담 완화

프록시 작업 후 최종 렌더링 시에는 원본 고화질 영상이 사용되므로
화질 손상 없이 빠른 편집 환경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2. 프록시 설정 전 준비사항

  • Adobe Premiere Pro 설치 (최신 버전 권장)
  • Media Encoder 설치 (프록시 파일 생성에 필요)
  • 고해상도 영상 파일 확보 (예: 4K, 6K, 8K 등)

3. 프록시 설정 방법 (단계별 가이드)

STEP 1. 새 프로젝트 생성 또는 기존 프로젝트 열기

  • 프록시는 프로젝트 단위로 적용되므로,
    편집할 프로젝트를 먼저 생성 또는 열어주세요.

STEP 2. [미디어 가져오기] → 프록시 설정 함께 진행

  1. 메뉴 → 파일 → 가져오기 클릭
  2. 영상 파일 선택
  3. 아래에 있는 [프록시 생성] 옵션 체크
  4. 프록시 프리셋 선택:
    • 예: “1024x540 ProRes” 또는 “720p H.264 Low Resolution”
  5. Media Encoder가 자동으로 실행 → 프록시 파일 생성 시작

※ Media Encoder가 설치되어 있어야 자동 연동됨


STEP 3. 프록시 상태 확인 및 연결

  1. 프로젝트 패널에서 클립 오른쪽 클릭
  2. 프록시 → 프록시 첨부 또는 프록시 연결 상태 확인

프록시 연결이 되면, 해당 클립은 저해상도 프록시 버전으로 편집됩니다.


STEP 4. 프록시 표시/비표시 토글 설정

  1. 프로그램 모니터 우측 하단 [+ 버튼] 클릭
  2. 사용자 지정 버튼 목록에서 프록시 토글 아이콘을 추가
  3. 아이콘을 누르면 원본 vs 프록시 전환 가능

✔ 프록시 편집 중에도 언제든 원본으로 다시 전환 가능
✔ 최종 출력 시에는 자동으로 원본 고화질 영상이 적용


4. 프록시 렌더링 설정 팁

  • 프록시 해상도는 보통 1/4 또는 1/8 수준이 적당
  • H.264, ProRes Proxy, DNxHR LB 등 프리셋 추천
  • 프록시 저장 위치는 별도 폴더로 지정해 원본과 혼동 방지
  • 저장 공간이 부족할 경우 외장 SSD 활용

5. 자주 묻는 질문 (Q&A)

Q1. 프록시 사용하면 영상 화질이 떨어지지 않나요?
A. 아닙니다. 프록시는 편집 시에만 저화질로 작업하며, 최종 출력은 원본 기준으로 렌더링되므로 화질 손상이 없습니다.

Q2. 프록시 파일 없이 작업하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A. 고해상도 영상(4K 이상)은 재생 렉, 타임라인 버벅임, 자막·이펙트 반응 지연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Q3. 프록시 연결이 안 되는 경우 어떻게 하나요?
A. Media Encoder에서 프록시 생성이 완료되지 않았거나, 경로가 변경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프록시 > 첨부 메뉴를 통해 수동 연결 가능.

Q4. 프록시를 삭제하면 원본 영상도 지워지나요?
A. 아닙니다. 프록시는 별도의 임시 파일이며, 삭제해도 원본 영상은 그대로 보존됩니다.


6. 프록시 설정 요약 표

항목설명
필요 프로그램 Premiere Pro + Media Encoder
적용 위치 미디어 가져오기 시 프록시 생성 체크
추천 프리셋 1024x540 ProRes / 720p H.264 등
편집 중 토글 프로그램 모니터 > 프록시 토글 버튼 추가
최종 출력 원본 영상으로 렌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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