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독감, 단순 감기와 다릅니다
갑작스런 고열과 근육통, 기침, 두통이 동반되는 A형 인플루엔자(독감).
코로나19만큼 전염력이 강한 바이러스 질환으로, 격리 및 회복 후 복귀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A형 독감, 격리 기간은 며칠?
구분격리 권장 기간설명
| 성인/청소년 | 발열 시작 후 최소 5일간 격리 | 발열이 없어진 뒤 24시간까지도 전염 가능 |
| 소아/학생 (초·중·고생) | 등교 중지: 해열 후 24시간까지 | 질병관리청 및 교육부 가이드라인 기준 |
| 취약군(노약자/임산부) | 증상 호전 시까지 외출 자제 | 면역력 약해 합병증 위험 높음 |
✅ A형 독감은 해열 이후에도 24시간은 전염 가능하므로,
‘증상 소멸 + 24시간’까지는 격리 유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질병관리청이 제시하는 격리 권고
- 해열제 없이 24시간 이상 열이 없는 상태일 것
- 발병 후 최소 5일 경과할 것
- 기침, 인후통, 콧물 등 주요 증상이 현저히 감소했을 것
📌 격리 의무는 아니지만, 다른 사람 전염 방지를 위한 사회적 책임으로 권장됩니다.
A형 독감 주요 증상 정리
초기 증상진행 증상회복기
| 고열 (38~40도), 오한, 인후통 | 기침, 근육통, 두통, 피로감 | 기침 지속, 무기력, 식욕 저하 |
- 잠복기: 1~4일 (보통 2일)
- 전염 가능 기간: 증상 발현 1일 전부터 시작 → 최소 5~7일간 전염성 유지
등교·출근은 언제부터 가능할까?
✅ 학생의 경우 (교육청 지침 기준)
- 해열 후 24시간까지는 등교 금지
- 학원/학교 모두 동일하게 적용
- 결석은 ‘출석 인정’ 처리 가능 (진단서 or 의사 소견서 필요)
✅ 직장인의 경우
- 법적 격리 의무는 없으나,
고열·기침 있는 상태로 출근 시 전염 위험 매우 높음 - 회사 복귀는 증상 완화 + 해열 후 1~2일 뒤부터 권장
- 특히 동료 중 임산부, 고령자 있을 경우 더 신중해야 함
A형 독감, 무조건 병원 가야 할까?
- 증상이 심하거나 고위험군(노약자, 기저질환자)인 경우 병원 진단 필수
- 타미플루, 조플루자 등 항바이러스제는 증상 발현 48시간 이내 복용 시 효과↑
- 독감 진단서 필요 시 의료기관 방문 필수
자주 묻는 질문 (FAQ)
Q1. A형 독감이면 꼭 격리해야 하나요?
👉 법적 의무는 아니지만, 강력히 권장됩니다.
특히 전염성이 높은 질환이므로 타인 보호 차원에서 격리가 필요합니다.
Q2. 타미플루 복용하면 빨리 나을 수 있나요?
👉 48시간 이내 복용 시 회복 기간 1~2일 단축 가능합니다. 단, 항생제는 아님에 유의하세요.
Q3. 해열제 먹고 열이 내렸는데 출근해도 되나요?
👉 해열제로 억제된 열은 전염력이 여전히 높을 수 있으므로,
해열제 없이 24시간 이상 정상 체온 유지 후 복귀하세요.
Q4. 독감 진단서 없으면 학교나 회사에서 인정 안 해주나요?
👉 대부분의 학교/직장은 의사 소견서 또는 진단서 필요합니다.
보건소 진단은 해당 안 되는 경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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